아는분께서 2007년에 1층식당을 임대해주셨습니다.
그 식당아주머니께서는 들어오면서 식당을 간소하게 꾸미셨구요..
그런데.. 2008년 부터는 돈을 아예 입금을안했구요..
뭐 2009년부터 보일러 고장으로 식당운영못했다하는데..
누가 그집아들차로 배달하는거 봤다하던데..(확실하지않음.. 증거가 없기때문에..)
그렇게 보증금 다 까먹던중.. 위층에 주인 지인분이 이사오셨대요.. (1층은 식당 2층은 집)
그런데 이사온후로 식당천장에서 물이세서 곰팡이가 피었다더군요.. 주인께 수리요구했다하구요..
하지만.. 보증금을 다 까먹던중 주인분께서 못해주겠다하셨대요(해외거주중)
돈도 안내는데 수리해줄수없다하셨나봐요..
그러다 어영부영 지금까지 거기서 그 아주머니 아들이 살고있대요
그런데.. 강제집행까지 판결이 났는데.. 소송이 들어왔대요..
보증금 천만원 반환요구하고있대요 식당아주머니가..
들어왔을때 자기돈으로 꾸몄고.. 수리도 중간중간했고.. 사진도 중간중간 찍어놨다하고..
그 천만원이라도 받아서 자긴 셋방을 얻어야한다고,, 그런식으로 불쌍하게 소송걸었다는군요..
그 아주머니.. 살고계신 동네에서 유명하다 하더군요..
돈 왕창뜯어나올꺼라고 동네아주머니들한테 얘기했나봐요 ㅡㅡ 참네..
이럴경우.. 판결은 어떻게 날까요? 그리고..  최종판결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변호사님 만나서 해결을 봐야하겠죠?? 그전에 좀 알고싶어해요..
법을 잘모르셔서....  제발 시원하게 답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