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급하게 원래집에서 나가야되어서 다가구주택 투룸을 알아보고, 다음날 방 소개해주신 부동산에서 맘에 드시는집이 다른사람도 보고 갔다면서 맘에 드시면 계약을 하시는것이 어떤지 물어봐서 오후에 만나서 집을 다시보고  계약하자고 했습니다.

방 소개해주신분이 건물주는 부산사람이라서 대신 관리하는" 관리부동산" 이 따로 있다고 거기에서 계약서 작성해야한다고 해서 갔습니다.

아래와 같이 궁금합니다.

- 계약서 작성할때  건물주란에  따로 도장은 안 찍었고, 중개사란에만 중개사 도장 찍었는데 괜찬은가여? 건물주랑 통화는 아직 안해봤습니다.

- 부동산 보증보험(?)에 적혀있는 이름과  계약서에 적혀있는 중개사 이름이 다른데 괜찬은가여? 부동산에 2~3명이 근무하는거 같은데...

- 전세 4500만여서 계약금 450만을 부동산에 지불했는데 건물주한테 확인안해봐도 될까요?

- 이번주 목요일 이사하고 잔금지불키로 했는데, 건물주 안만나고 관리부동산에게 잔금 지불해도 될까요? 아님 이때는 건물주 계좌로 이체하는것이 나을까요?

- 관리부동산이라면 건물주 대신 관리한다는 별도의 위임장이 따로 있어서 제가 받아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