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님 감사합니다^^

대전사는 30초반에 가장입니다

전세기간이 만료되어 집을 옮기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 대전에 전세 구하기 힘든지라 매매를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살고 있던 아파트가 임대사업이 끝나고 분양중이어서 동호수 지정해 놓고 가계약도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가 사려고 했던 아파트보다 층도 고층이고 평수도 좋은 아파트가 경매가 나와서

체스터옥션에 의뢰를 했습니다.

그전에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에게 전화를 했는데 너무 쉽게 계산을 해 주시더라고요. 우선은 믿음도 가지않고 해서 이이사님께...

입찰하는 날에 아침에 만나서 경매장 분위기를 한번 보시더니 입찰가를 조금만 더 올리자고 하시더라고요. 우선은 믿고 따랐는데 결과가^^ 두 번째 고가로 입찰하신 분보다 120만원 더 써서 제가 낙찰받았습니다.

그 기분 꾀 감동이더라고요^^

제일 좋은 건 우선.... 3000만원정도 싸게 제 집을 구입했다는 것!!

경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마음은 조금 조리긴 했지만 별 고생없이 낙찰받았다는 것!!

그래서 요즘 경매 공부 해 볼까 합니다^^

또 한가지!!

제가 전세금이 빠져야 현금이 좀 생기는 상황에서 현금도 별로 없이 입찰했는데 그 점까지 잘 챙겨주시더군요,,

대출이 좀 부족했는데 많이 알아봐 주셔서 잘 처리가되서 지금은 이사해서 새집에 잘 살고 있습니다.

집을 싸게 사서 그런지 인테리어에 돈을 붓고 있습니다^^

제가 10층에 전세로 살았었고 같은 라인 13층 낙찰받았는데 명도에 있어서 전혀 불편한거 없었습니다. 얼굴 한번 마주친적 없구요 편하게 집키 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