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안양에서 작은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추호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작은 소망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부모님을 편히 모실 수 있는 그런 아담한 산소자리를 미리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고인이 되어 경기도 지역에 혼자 쓸쓸히 계신 아버님께 항상 죄스런 마음을 지울수 없었고 또한 90세 가까이 되신 어머님도 강릉의 다른 가족과 생활하고 계시나,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날을 위해 장남인 제가 부모님의 고향이신 남원에 자리를 하나 마련해야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러저리 수소문하고 시간이 날때마다 남원에 내려가 부동산에 알아보러다니기를 3~4년..

이런 시간들을 보내면서도 마음에 드는 곳을 찾지못했고, 그럴때마다 헛걸음을 하며 서울로 돌아오는 발길이 너무도 무겁고 지쳤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묘자리 알아본다는게...정말 쉬운일이 아닌것은 아마 경험해 보신분 아니면, 정말 모를겁니다...

암튼,

그러다...우연한 기회에 <토지경매>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생전처음 접하는 <법원경매>라는 낯설고 약간은 접근하기 힘든 느낌이 없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지인의 소개로 체스터옥션이라는 회사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체스터옥션과 인연이 시작되었고, 또한 그렇게 경매팀의 박팀장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정식으로 컨설팅 의뢰를 하고, 상담을 하기위해 통화를 하다가 박팀장께서 직접 만나뵙고 설명드리는것이 나을거라며 회사로 방문하셨고, 방문약속을 하면서도 내심 속으로 <그냥 형식적으로 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들었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날 저는 믿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준비해오신 묘지관련 자료며, 위치에 대한 설명, 솔직히 가격도 감정가 350만원 정도의 190평정도 되는 정말로 작은 토지였지만 나름대로 위치도 남향에 배산임수를 갖춘....그야말로 묘를 쓰기위한 최적의 장소였던 것입니다...그것도 부모님 고향에서 불과 10분거리에...

이럴수가...

이런 묘자리를 찾기위해 몇년을 그렇게 찾아다녔는데도 결국은 헛고생만 열심히 했었고, 그 시간과 노력,,,그리고 경비를 생각해 보면,,,,왜 내가 진작에 <토지경매>를 몰랐는지가 후회가 되더군요....

1박2일로 직접 회사에서 남원까지 내려가 현장조사를 진행해 주었고, 진행 중간중간 상황에 대해 바로바로 보고를 받아. 제가 가보지도 않았는데도 가본것처럼 느낄정도로, 현장 사진이면, 주변조사, 법적관계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하나하나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을 보면서 아~ 세상이 이렇게도 살아갈수 있구나...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습니다.

현장조사를 마친후 현장설명과 사진..관련 서류들을 받고, 그래도 내가 직접 한번 내려가 확인해 보겠다고 한 수에 남원에 내려가 해당 토지를 가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그래야 될 것 같았습니다...특히 묘자리를 쓰는건데..확인을 해봐야죠...

역시나 설명들은 그대도 정말 최적의 자리였으며, 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이후 제가 사업체를 운영하는 관계로 모든 일정을 대리로 위임해 진행했습니다.

입찰에서 낙찰까지...또한 낙찰후에 정리해야되는 법적진행까지를 일사천리로 진행해 주면서 그때그때마다 저에게 보고를 해주는 모습에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까지 들더군요...

정말 그동안의 체증이 한번에 해결이되어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얼마 크지는 않지만, 부모님을 편히 모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마음...

그 마음에 느즈막히 효도한 느낌도 들더군요...

동생들도 마음에 들어하고 너무 좋다고 합니다...

일의 진행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이제는 묘자리를 위한 토지경매가 아니라 투자를 위한 경매를 의뢰해 놓은 상태입니다...

컨설팅 수수료도 적당하고, 일처리도 깔끔하게 해주신 박팀장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는 재태크를 위한 <법원경매>를 열심히 해볼 참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시고 나날이 번창하는 사업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체스터옥션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안양에서 추호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