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근저당은 사해행위 취소송이 아니라 근저당권 무효확인 소송을 다투셔야 합니다.

사해행위 취소소송의 피보전채권은 사해행위 전에 발생하여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사해행위라는 근저당권 설정 전에 발생되었어야 하는데 위 경우는 근저당권보다

2년 후인 2011년에 설정된 것이므로 사해행위취소소송의 피보전채권이 될 수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빌려준 돈+ 이자를 포함해서 재판을 청구하신다음, 그 판결결과를 가지고

채무자 재산에 경매를 신청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그 경우 위의 근저당권이

허위의 근저당권이 의심될 경우 근저당권자가 배당받는 금액을 보고서 배당이의 소송을

제기하셔서 근저당권의 허위를 입증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채무자와 근저당권자 사이의 근저당권 피보전채권상당의  금전계좌이체 내역이 있다면

 허위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은 쉽지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