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상담으로 몇군대 전화 했더니 .. 너무 성의없게 대충 답변해 주셔서 ~올려봅니다.

전세집만기가 1월 말이라 3개월 전인 10월달부터 이사나간다는 의사표현를 주인에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현재까지 집이 나가지 않으면 돈을 한푼도 줄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전화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내용증명부터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처음에 나간다고 했을때 만기때까지만 있어달라고 해서 , 그러겠다고 했고 만기날짜에 마춰 이미 새로 이사

갈집에 계약금도 치룬 상태 입니다.

만기날 나머지 잔금을 치루고 새집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인데, 현재 집주인은 집이 나가기전까지

전혀 돈을 줄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전세권 설정은 해놓지 않은 상태고 전세확정일자만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전세금을 돌려 받지 못하면 새로 이사갈집에 잔금을 치루지 못하는 상황이 옵니다.

현재 집 주인과 제대로 된 대화조차 되지 않는 상태라 이삿짐,도배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

1.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집을 빼주지 않아도 되는지?
2.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해서 새집계약이 성사되지못하면 그 계약금을 현 전세집주인에게 받을수 있을지?
3.  전세반환금 청구 소송과 , 그로 인한 피해 소송은 따로 해야되는지?
4.  변호사 선임비? ( 소송권으로 변호사를 선임한다면 그 비용도 현전세집주인에게 청구할수 있을지?)
5. 전세반환금은 다 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 나머지(이사갈집에 계약금.소송비.변호사선임비) 피해금액은 어느정도 받을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