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를 통한 재테크를 생각하고 있다가 체스터옥션에 가입하고
구경완이사님께 서울시내 근린상가를 의뢰했더니 영등포의 상가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여러가지 우려할 사항들은 있었지만 그래도 여러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낙찰을 받을 수 있어 참 기뻤습니다.
남편의 사무실을 낙찰받은 사무실로 옮겨야 하는데 사무실의 임차인이 선순위임차인이라 걱정이 태산갔았습니다.

다행히 구이사님이 임차인들을 이사하거나 재계약을 꼼꼼히 처리해주고
소유권이전일부터 임대료도 받아주는 덕분에 바로 월세수입이 생기긴 했지만
모든 일을 직접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에 미리 선순위임차인을 만나러 갔더니
계약기간동안 살겠다며 상대도 안해주는 바람에 일순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선순위임차인의 해결은 구이사님께 맡기고
저는 사무실과 주택의 임대에만 치중해서 금방 세입자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구이사님이 선순위임차인과 협상과 설득, 이사소송등을 다양하게 진행하여
드디어 조기에 선순위임차인을 이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남편 사무실도 옮겨서 새단장하였고 세입자임대도 모두 끝나 깔끔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며칠전에는 제 소식을 듣고 친구엄마들 서너명 모아놓고
구이사님 모시고 경매물건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친구들도 모두 부러워하네요.
지금은 모텔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이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