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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체험담 |
 > 커뮤니티 > 경매체험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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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힘들었던 명도를 끝내고나서 |
글쓴이 |
진형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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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옮겨갈 생각으로 매매로 알아보다가 근처에 경매로 진행되는 입주하고 싶은 아파트가 있어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적이다 체스터옥션과 연이 되었습니다.
첨에 아는 사람을 통해 경매 입찰도 해보려했으나 적은 금액도 아니고 변수가 많은 경매이기에
오히려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업체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매경험이 없다보니 얼마정도에 입찰하면 낙찰받을수 있을지 적정입찰가일지 막연했는데
꼼꼼하게 자료들을 비교, 설명해주셔서 제시가격에 낙찰만 되면 매매가보다 많은 비용을 절약
할수 있을것 같아 입찰전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낙방했네요..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세번 네번 떨어지고 떨어지다...결국 다섯번째 입찰에 낙찰받았네요..^^
많은 경쟁자들을 물리고 낙찰되었을때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잔금 치르고나서 바로 살고
있는 집을 부동산에 내놓고 이사날짜까지 잡아두었는데..생각해보니 명도기간 생각을 못했습니다
사실 김팀장님과 이사문제는 미리 상의했었어야 했는데..그때 난감해하시는 것 보고 정말 죄송
하던구요..시간이 충분하겠다싶어 혼자 임의적으로 결정했는데 알고보니 경매에서 이사가 경우에
따라 시간이 많이 지체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정해진 이사날짜까지 해주시느라
애많이 쓰셨습니다. 명도 끝나고 나니 정말 마음이 시원하네요..진심으로 체스터옥션에 감사
드립니다..김팀장님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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