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세된 결혼 7년차 주부입니다. 아이와 가정밖에 모르고 살았던 제게
인터넷을 통한 경매싸이트 검색후 인생이 달라 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유료싸이트가 많이 있어 망설이던 터라 무료 싸이트 검색후 
체스터 옥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가입과 동시에 바로 담당자라며 전화가 왔고 친절한 무료 상담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 ! 적당한 물건 골라 공부해서 내가 진행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공부하기를 4개월…
가정주부가 4개월 공부한다고 어려운 용어도 생소하고 말소기준권리가 뭔지,
대항력이 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 담당자 연락처 있지…" 다짜고짜 전화 했더니
친절히 상담해 주더군요… 그러기를 수차례… 짜증이 날 법도 한데 번번히
성의껏 상담을 해주시더군. 그래서 어떻게 회사에 의뢰하는지 물어보니 그제서야
계약절차 및 잘못되면 전액 물어준다는 조건과 이사내보내는 것까지 말끔히 진행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음먹고 체스터옥션 김팀장님과 계약하고 입찰들어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입찰들어가는 족족히 2등만 하기를 수회…슬슬 지쳐가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는데 김팀장님 하시는 말씀이 성급하게 "많이 써서 낙찰 받으면 그순간만 즐겁지 지속적인 고통이 따릅니다."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 후 방배동 33평 아파트를 입찰들어가서 13명 입찰중 당당 1등으로 그것도 2등과 차이 138만원차이로 낙찰을 받았지요…
그 순간의 기쁨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정말 알수가 없을겁니다. 발표를 기다릴때 콩닥콩닥 가슴 뛰는것도 그렇고..그리고 더 놀라운건 이사내보내는것을 2개월만에 끝내주시고 그 기다리는 2개월동안 이사내보낼 사랍과 협의해서 집을 팔아주시기 까지 했습니다.
남은 금액은 말씀드리기 그렇고요. 암튼 또 도전합니다. 그 때 그 김팀장님이 하신 말씀
이제 이해가 갑니다.전 경매 몰라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매회사를 알게 되었으니깐요. 이제 두번째 낙찰에 도전중입니다. 이번엔 대출받아서 조금 큰걸로 도전 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