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팀장님.

어렵게 어제 명도가 끝나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니 제가 축하 받아야겠죠..^^

2달 정도 지난 지금 지나온 과정을 지켜보니 역시 아직까지 경매라는것이 완전 쉬운것만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김팀장님에게 의뢰한게 시간적이나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도자와의 협의와 동시에 강제집행에 관한 업무를 진행하고 계셨고  막상 명도자가 약속한 날짜가 다가오니 말을 바꾸면서 전화를 받지 않았던 명도자의 태도를 보면서 역시 업무가 끝날때 까지는 안심할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행하면서 꼭 그렇게 까지 하셔야 하는지 의문도 사실 들었습니다.하지만 모든 업무가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맞게 일을 진행하면 실수가 없다는 김팀장님의 말씀을 그냥 저는 묵묵 따라가야했죠.

어제 이사올 집에 와보니 생각보다 내부 인테리어며 집 상태가 너무 좋아서 무척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요즘 전세가 너무 올라서 매매로 전향하려는 수요자들이 조금씩 늘어난다는 뉴스등을 보면서

아주 저렴하게 산 저의 집이 가격까지 오른다면 더 좋겠습니다.

2달반 동안 이래저래 너무 많이 신경써주시고 깔끔하게 업무 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제 주위 좋은분들도 많이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