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빌라 낙찰받은 은지맘이에여.
구정연휴 시댁갔다, 친정갔다 이제야 감사의 글을 쓰네여...
다른 분들도 용기 내시라고 간단히 후기 남겨여^^

체스터옥션에 가입하고 소액투자물건을 찾던 중 가격은 괜찮아 보이는데
뭐 이리 용어들이 생소하고, 조그만 집에 압류,가압류,근저당 이런게 덕지덕지 붙어 있는지...
혼자서 머리 싸매고 인터넷 검색 신공을 발휘하던 중 때마침 체스터옥션 김팀장님 전화 주시더라구여.
궁금한거 이것 저것 여쭤보고, 제가 눈여겨 봤던 물건들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시더라구여...
가격이 싸다고 좋은 물건은 아니더군여 ㅠ..ㅠ

권리분석이 왜 중요하지 알겠더군여... 김팀장님과 통화하면서 상당한 내공이 쌓였네여^^
제가 관심깊게 보는 물건과 김팀장님이 추천해주시는 물건 중
월세가 잘나오며 향후 투자가치가 있는 물건을 중점적 보다가 물건 한개를 골랐습니다.

참 운좋게 낙찰받고나니... 살고있는 세입자 내보는게 조금 걱정이 되더라구여..
보증금을 거의 못받는 세입자 때문에 빨리 세놓기가 힘들거라 예상했는데..

낙찰 후 법원을 통한 법적절차와 세입자와의 협상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빨리 세입자를 내보더라구여.. 물론 제가 한건 아니구여^^

도배장판 새로 싹하고 전등좀  갈았더니 집이  환해 보여 제가 들어가 살고 싶더라구여^^

인근 부동산에 내놓으니 집이 깔끔해서 인지 금방 나가더라구여...
사실 월세로 받을 생각이었는데 전세로 돌리니 투자금이 거의 회수 되더라구여...

투자금이 다시 손에 돌아오니 ㅎㅎ 다시 체스터옥션 홈페이지를 보게되네여~
이번에도 좋은 물건 소개해 주실 체스터 옥션 김팀장님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