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로 부동산을 알아보던중 토지쪽으로 해야겠다 결심하고 토지 관련공부를 근 6개월했습니다. 봐도 모르겠더군요.

시세에 대한 감도 없고.

경매토지란 책들을 봐도 아..토지가 이런거구나 하고 막상 물건을 보고 현장엘 가보면

또 잘 모르겠고 전문가에게 알아봐야 겠구나 해서 찾던중 체스터옥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토지에도 이력이 있구나 하는것을 또 처음알았네요..

토지 가치는 또 혼자 빛이나서 가치가 있는게 아니고 주변 여건에 따라 가치가 연동된다는 것도 알았고요.

김이사님이 재미있게 말씀 해주셔서 더 알찼습니다.

또 시세보다 저평가된 서산의 토지를 감정가보다 더 비싸게 낙찰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첫 경매기일날..이등하고 낙찰가가 차이가 좀(?) 났지만 이상한게 무슨 신건에 11명이나 들어옵니까.

제가봐서 좋은 토지는 남이봐도 좋은가보다라는 생각을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낙찰받고 현장 부동산에 시세 물으러 갔더니 돈 더준다고 팔라고 해서 속으로 많이 기뻤습니다. 이사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물건 많이 없는 줄은 알지만 추천좀 더해주세요.

토지좀 몇개 더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