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504-4번지에 들어서는 '오투그란데' 견본주택을 5일 개관했다.
 
경암동 오투그란데는 지하1층~지상2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형 단일평형의 4가지 타입으로 5개 동 총352세대로 구성되었으며, 분양가는 3.3㎡당 590만원대부터 630만원대까지이다. 최초 입주지정일 이전까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산 경암동 오투그란데는 전세대 남향위주배치와 바람길을 최대화하여 일조 및 통풍이 탁월하고, 타입별 4베이 및 3면 개방형 구조설계를 통해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단지설계는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한 데크형 설계를 비롯해 중앙수공원과 벽천, 멀티형 휴게쉼터, 친환경 어린이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군산지역에서 수송 1,2차를 포함한 약 4000여 세대를 공급한 제일건설은 경암동 오투그란데 설계 시부터 군산 소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입력 : 2013.07.05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