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약 7천여만원을 차용해준후..
공증을 받고 올초 집행문까지 받고.. 얼마전 유체동산 집행까지 완료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론 자기명의 된 재산이 차량 한대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거 역시 누구군가
저당을 잡은 상태이구요..(이 저당을 잡은 사람도 자기가 아는 사람이라고 얘기는 하는데..)
그리고 자기 명의된 아파트가 있었으나.. 지난해 10월 경매로 날아간 상태이구요..
돈을 빌려간 시점에선 아파트가 자기명의 되어 있었으나, 돈을 빌려간 이후에 다른사람에게
매매예약을 걸었고, 그 몇달후 경매로 넘어갔습니다.. 이게 사해행위에 해당 되는건지요?

그 친구 말로는 그 매매예약을 걸어준 사람과 이면계약을 했다고 나중에 그 사람에게 따로 돈을
받을거다.. 그걸 나에게 주겠다라고 했는데.. 진실인지도 모르겠고.. 일단 녹음을 해 놨구요..
지난해 10월에 아파트가 경매로 처분 되었습니다. 그후에 자기 부모땅을 팔아 변제 해 주겠다는둥..
아파트 경매를 띄운사람에게 정산해서.. 돈을 받으면 변제 해 주겠다는둥..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원래 공증에 이자를 연 1%로 해줬는데.. 한달에 몇만원 되는
이자도 근 10개월 가량 못 받았구요.. 공증에 변제일이 2016년 7월 31일로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유체동산 집행은 해서 몇십만원 받은 상태이고.. 현재 알기론 집행할만한 재산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남은 물건들은 동생집에 옮겨 놓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해 볼만한거 다 해보려고 하는데.. 먼저 채무불이행등재 부터 하려고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서류는 공증과 집행문이 구요.. 이걸로도 신청 가능한지요?
추후에 사해행위에 대한 소송도 해 보려고 합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채무불이행등재부터 하고 재산명시신청도 진행 하려고 합니다.. 이 둘중 어느걸 먼저 하는게
좋을지요? 어떤 서류들이 필요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