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상가주택에 월세로 살고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이사 왔을 때 도배장판이 안되어서 장판 이리저리 구멍이 나있고 심지어는 장판이 모자란 부분이 있어 구들장이 보입니다. 그리고 살다보니 한달도 안되서 여기저기 방구들장이 푹푹 꺼지고 벽에 금이가서 물이 샙니다. 보일러도 고장나서 겨울에 찬물을 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집주인한테 수리해달라고 하니 방구들장 께진건 사는데 아무 지장 없다고 안해준다네요...잘 때마다 울퉁불퉁한 바닥 때문에 고생이 심한데말입니다ㅠㅠ 보일러라도 수리 해달라고 했는데 금액은 반반 부담하자고 하더군요 ..

제가 사정이 안좋아서 월세 기한이 지났는데 연장해서 좀 더 살았습니다. 여러가지 하자가 많은데도 집 주인이 돈없다고 방을 못 빼주겠다고 합니다.. 방 빼는게 안된다면 수리라도 집주인이 부담해서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